추미애 관련주, 테마주 총정리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국회의원을 광진구에서만 5번이나 당선되었고,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까지 한 정치적인 영향력이 큰 인물인데요. 1982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1985년 춘천지방법원의 판사로 시작해 1995년 광주고등법원 판사를 마지막으로 판사직을 내려놓고, 1995년에 자신의 정치적 아버지인 DJ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추 장관은 그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으로 처음 정치에 발을 담그게 됩니다. 당시 '정치발전 없이는 사법 발전도 없다' 라며 정계 입문 이유를 당차게 밝힌 추미애는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을 맡은 다음해인 1996년에 바로 지역구 선거에 나오면서 16대 총선에 처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그녀의 정치 입문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실시간 검색어와 뉴스메인에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지도와 당내에서의 영향력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번정부의 난제인 부동산을 언급 하며 공석인 서울시장 자리를 염두에 두고 있는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변화가 있을시에 대선에도 도전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제룡전기, 제룡산업

두 회사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국회의원 현역시절에 있던 지역구가 광진구라는 이유로 추미애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제룡전기는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변전, 배전 및 철도 기자재를 생산하는 중전기기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변압기, 개폐기, GIS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고, 제룡산업은 송전, 배전, 지중선, 통신기, 철도자재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제룡전기로부터 회사분할을 통해서 2011년에 신설된 회사입니다. 또한 금속 및 합성수지 제품, 제조 및 판매에 관한 사업을 집중적으로하여 주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대북 테마주로도 편입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들제약, 우리들 휴브레인

문재인 대통령의 테마주이지만, 친문의 추미애 법무부장관 관련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우리들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만드는 제약회사로서 치료제 중심의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순환기, 소화기, CNS약물, 항생제 등의 전문의약품과 네프리스, 미가펜 등의 일반의약품을 중심으로 내수 시장에 주력하는 회사입니다. 우리들 휴브레인은 척추관련 기능성 제품들과 각종 헬스케어, 뷰티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의자,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생활건강사업을 하는 코스피 상장 기업입니다. 또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관련제품과 서비스 개발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였습니다. 

모헨즈

레미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며, 건설 경기 침체로 현재 매출이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추미애의 공약으로 알려진 새만금사업으로 편입된 종목입니다. 사실 추미애의 공약이라기보다는 정부차원에서의 사업으로, 실제로도 현재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이 착수되었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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