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상장일 공모주 청약방법과 공모가, 지분구조 확인하기

어제 포스팅글에 올 하반기 IPO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일과 공모주 일정을 예상 (클릭하시면 원하는 정보로 이동합니다.) 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카카오게임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빅히트처럼 기업공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원래 이전부터 코스닥 상장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카카오게임즈이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 이후로 상장예비심사에 대한 감리기준이 너무 강화되어서 계속 미루어졌었죠. 그러다 다행히 이번 7월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습니다. 다른 기업들과 다르게 우량 기업으로 속해 기존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단축되어 상장심사를 간소화해주는 예비심사 패스트트랙 대상기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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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상장일, 공모일

8월 26~27일에 우선적으로 기관투자자 대상 사전청약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시키고, 9월 1, 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친 뒤 같은달인 9월 11일에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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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공모주 규모

공모예정 주식수는 1600만주 입니다. 기존 주주들의 구주매출 없이 신주 발행으로만 채우기로 하였고, 상장 예정인 총 주식수 7320만 4731주의 약 22%규모입니다. 희망 공모가는 20000~24000원으로 제시되었습니다. 희망공모가가 24000원일 경우 공모액은 최대 약 3800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약 3800억원 정도의 공모액은 신사업과 M&A에 쓰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신사업으로는 라이프엠엠오, 카카오VX 등이 있습니다. 라이프엠엠오는 위치기반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입니다. 카카오VX는 스포츠+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서비스로 IT 기술 및 플랫폼을 이용한 골프예약 서비스와 카카오프렌즈 IP기반의 골프용품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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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방법

SK바이오팜을 통해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었습니다. 그래서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방법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아는데요. 우선 어디서 사야하는지 알아야하겠죠?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세곳입니다.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우선 계좌를 만들고 예수금을 마련해둬야 합니다. 일반 투자자의 예수금은 청약증거금 비율이 50%~100%입니다. 50%비율로 따졌을때 현재 희망공모가가 2만원에서 2만4천원이 제시되었으니 최소공모가인 2만원을 예로들면 1주를 사기 위해서는 1만원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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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 주의사항

SK바이오팜처럼 인기가 높은 공모주는 경쟁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카카오게임즈에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공모주 중에 주식 수를 많이 가져가려면 청약증거금액이 높아야합니다. 이번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를 예로들면 경쟁률이 만약 10:1이라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앞서 설명드렸던 1주에 최소공모가 2만원의 청약증거금 비율 50%한 가격 1만원에서 경쟁률을 곱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10만원이죠. 10만원으로 1주를 살 수 있는겁니다. 경쟁률이 높을수록 증거금액도 높아야 공모주를 많이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배정되지 않은 증거금은 자동으로 계좌에 입금됩니다. 공모주 청약을 하실 분들은 이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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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지분구조

- 카카오 58.96%

- 텐센트 5.63%

- 넷마블 5.63%

- 카카오게임즈 남궁훈대표 4.22%

상장이되면 카카오의 지분율은 희석이 되면서 50%이하로 낮아집니다. 하지만 상장 후에도 현재 우호지분으로 여겨지는 남궁훈대표와 케이큐브 홀딩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홀딩스의 지분을 합치면 지분율이 50%를 넘어 카카오의 경영지배력은 계속해서 유지될것으로 파악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