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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남편 오세용 오베베

사회이슈

by 나혼자살아보세 2021. 1. 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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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는 2015년 4달간 일반 지인에게 필로폰을 매수, 투약한 혐의와 2020년 4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인 클로나제팜 등의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처방없이 사용한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황하나는 박유천과의 관계에서 또 마약을 매수, 투약한 혐의로 박유천이 집행유예를 받은적이 있죠. 이 후 둘은 결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시작은 어떤 여성의 집에서 명품 등 물건이 없어지면서 시작합니다. 황하나가 그 여성의 집에서 나왔고, Y라고 여성을 지칭하겠습니다. Y라는 분은 황하나를 의심했고, CCTV를 돌려본 결과 엘리베이터에서 황하나가 챙겨나가는 증거를 포착했다고 합니다. 그때 전 남편인 오세용도 같이 있었구요. 증거를 보여주었는데도 발뺌을 하자 Y는 자신의 지인과 함께 인스타 스토리에 증거를 올리게 되었고, 그래도 계속해서 황하나가 부인하자 결국 마약을 한다는 사실을 폭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황하나 오세용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하는데요. 실제로 둘은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져있고, 얼마전에 오세용은 극단적인 선택으로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도 있었죠. 오세용은 인터넷에서 오베베라고 불려지고 있었는데 작년 10월에 황하나와 혼인신고를 해 황하나의 남편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에는 황하나와 함께 마약투약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다가 자신이 황하나에게 잠자고 있을때 몰래 마약을 놨다라고 하며, 황하나의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황하나에게 오세용은 마약투약혐의를 자백하자고 설득했지만, 잘 받아들여지지 않은것 같습니다. 결국 오세용은 사망 이틀전 12월 22일에 용산경찰서를 찾아가 앞에 했던 진술을 번복했는데, 황하나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 사망합니다.

 

 

 

 

오세용은 지인에게 그냥 다 솔직하게 말하면 되지 않냐며 녹취를 남긴것으로 알려졌고, 유서에서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심리상태를 보아 오세용은 아주 불안한 상태였으며, 이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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