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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진정서 양식 온라인/오프라인

사회이슈

by 나혼자살아보세 2021. 1. 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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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의 아동학대 의심신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양부모의 학대 속에서 짧은 생을 마감한 만 16개월 정인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인이는 생후 7개월쯤에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불과 271일 만에 세상을 떠나 그 안타까움이 이루 말 할 수 없었는데요. 양부모의 입장은 정인이의 사망원인을 사고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응급실에서 상태를 보던 의사의 말에 의하면 정인이의 배를 찍은 사진에서 회색음영으로 되어있는것이 모두 피였고, 골절 또한 심했다고 합니다. 상처도 아주 많아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학대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결정적인 사인은 장기가 찢어진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분노한 사람들이 법원에 진정서를 쓰자는 목소리가 높아졌는데요.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 1월 3일에 공식 블로그로 정인양의 진정서 양식파일을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2020년 11월에 정인이의 양부모를 아동학대치사와 아동복지법상 신체적 학대, 방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는데, 검찰에서는 양모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고, 양부는 아동학대 방임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아동협회에 따르면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주민번호 앞자리와 주소, 전화번호, 쓰고 싶은 내용 등을 작성하고 법원에 제출하면 된다고합니다. 


그리고 진정서는 재판하는 동안에 들어가도 된다고하네요. 따라서 선고일 10일전까지만 진정서가 들어가면 된다고 하니 많은 사이트에서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몇달간은 계속 보내도 됩니다. 



진정서 양식은 첨부파일에 올려 두었습니다. 첨부파일로 된 서식은 오프라인으로 보내는것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기나 우편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엄벌진정서.hwp




오프라인








보내실 정인이 진정서 주소는



받는사람



주소: 서울시 양천구 신월로 386(신정로)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3형사부 (나)



보내는 사람



이름과 주소를 써 주시면 됩니다.




진정서를 쓰실때는 사건번호, 피고인, 진정인의 이름, 내용과 날짜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장과 사인인장도 꼭 찍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검색포털에서 인터넷우체국을 검색하여 들어가시고











왼쪽상단에 우편 카테고리에 들어가신다음 증명서비스 -> 내용증명을 클릭하세요. 








다음 신청을 클릭해주시고, 뜨는 프로그램마다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비회원으로도 보낼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정보를 모두 기입해주시고, 첨부되어 있는 정인이 진정서를 다운받으셔서 작성하시고 첨부파일에 저장하시면 됩니다. 




주소는 다시한번 기입해 드릴게요. 



보내는분 주소



서울시 양천구 신월로 386(신정로)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3형사부 (나)



무거운 사안인만큼 많은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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