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한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방법이 누구나 있습니다. 잠을 잔다던지 매운음식을 먹거나 얼큰한 국요리를 먹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다양한 민간요법이 존재합니다. 핀란드에서는 사우나를 하면서 숙취해소를 하곤 하는데요. 북유럽의 추운 나라인 핀란드는 사우나문화가 상당히 발달해 있죠. 우리나라도 많은 분들이 겨울철에 특히 과음 후 다음날 사우나에서 땀을 흘리며 몸을 풉니다. 땀을 흘리며 몸 속에 있는 노폐물과 전날 마신 술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음주 후 다음날 사우나는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과음 한 다음날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과음은 우리몸에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하면 보통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평소보다 더 많이 배출이 되죠. 심각하면 탈수증상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탈수가 심해지면 어지러움, 현기증, 저혈압, 빠른 심장박동, 고열을 일으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심장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나 더 위험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위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당연히 조심해야하죠.
사우나 뿐만 아니라 목욕을 할 때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술을 마신 후 탕에 들어가게 되면 저혈압과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심장마비까지 일으키죠.
사우나는 보통 온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인체에 수분을 뺏어 가지만, 사람의 체온보다 약간 더 높은 38~39도의 따뜻한 온도의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약간의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하는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릴리사 마운자로 가격 부작용 임상결과 (0) | 2022.03.07 |
---|---|
과음 폭음 기준과 예방치료 (0) | 2022.02.01 |
패치형 인슐린펌프 개발한 이오플로우 주가 (0) | 2020.12.29 |
호스피스 자격증 호스피스 자격요건(feat. 호스피스 간호사) (1) | 2020.12.27 |
호스피스란? 호스피스병원비용, 호스피스병동 입원조건 (0) | 2020.12.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