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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폭음 기준과 예방치료

건강

by 나혼자살아보세 2022. 2.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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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폭음 기준

 

 

 

국가지표체계에서는 폭음의 기준을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여자는 5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준이 되는 술은 맥주입니다. 하지만 술의 종류가 다르다고 해서 기준이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주도 비슷하게 적용 되는데요. 그 이유는 알코올 함유랑이 술 마다 다르지만, 농도가 낮은 술은 보통 잔이 크고 농도가 높은 술은 잔이 작기 때문입니다. 

 

 

 

월간 폭음률 (출처-국가지표체계)

 

 

 

월간폭음률입니다. 이 그래프는 월 1회 이상의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을 마신 음주 인구 비율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폭음률 차이는 매해 거의 2배이상 나네요. 남자는 30대에서 62%, 여자는 20대에서 4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미국 NIAAA(National Institute on Alcohol Abuse and Alcoholism)에 따르면 폭음의 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0.08%는 우리나라에서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인데요. 남자기준 소주 1병이상, 여자는 소주 반병이상 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기준이 다른 이유는 술을 마셨을 때 몸무게에 따라서 혈중알코올수치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기준과 약간 비슷하긴 하지만 미국의 과음기준이 조금 더 높습니다. 서양인은 동양인보다 더 알코올분해능력이 좋기 때문에 한국자료를 토대로 기준을 삼는것이 맞아 보입니다.

 

 

 

 

폭음 예방치료

 

 

 

폭음이나 과음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당연히 몸에 문제가 생깁니다. 많이 마시는것도 문제이지만 간이 쉴 틈을 주지 않고 매일 마시는것도 문제겠죠. 음주는 많은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고혈압, 부정맥, 심장병, 우울증, 뇌졸중, 여러종류의 암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과음에 대해서 관대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 술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진지하게 생각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힘든일이 있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술에 의존한다던지 의도하지 않게 지인들과 오랫동안 술을 마신다던지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같이 술을 마시는 사람들과의 경쟁심리, 퇴근 후 한잔, 술을 마시고 문제를 일으켰던 일이나 마시면 마실수록 우울하거나 즐거웠던 감정변화 등 수 없이 많은 중독에 노출되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모든 이유로 자신이 폭음과 과음에 노출되어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신이 얼마나 술을 마시는지 기록해둡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자신이 마신 술이 얼마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록을 해두면 음주량이 늘었는지 줄었는지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두번째로 술 약속이 있는 날은 마실양을 정해둡니다. 또 술을 마시지 않는날을 만듭니다. 지킬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 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 술 마실때는 항상 물을 곁에 두고 많이 마셔야합니다. 넷째, 포만감을 통해 술을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술을 마시고 싶다는 충동이 들때 취미활동을 해보세요. 헬스, 조깅, 샤워, 독서, 게임 등 뭐든 상관없습니다. 생각을 줄일 수 있는 건전한 방법이면 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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