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무소음 무선 마우스 추천 EQ Wear V-10 리뷰 써본 후기

얼마전 유선 마우스가 고장나서 가까운 마트에 마우스를 사러 갔습니다. 원래 인터넷에서 마우스를 항상 구매했었는데, 급하게 필요하게 되어 마트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마트라 그런지 마우스 판매대에 딱 2종류의 마우스만 있었습니다. 어떤것을 고를까 하고 자세히 보니 두 종류 다 무선마우스였는데요. 

 

 

 

 

 

 

 

 

 

 

 

 

 

무선 마우스는 한번도 써보지 않았기 때문에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보니 아이리버 제품은 25000원,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은 29800원이었습니다. 가격에서 또 당황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아이리버 무소음 마우스 EQ Wear V-10을 고르고 집에 왔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였는데 마우스가 저한테는 작더라구요. 그리고 당연히 있을 줄 알았던 USB가 안보였습니다. 계속 포장지를 뒤적거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검색을 해봤더니 마우스 뒤편에 건전지 넣는곳에 USB가 꽂혀있더라구요. 냉큼 뽑아서 컴퓨터 본체 뒤에다가 꽂아봤습니다. 바로 인식을 하고 사용해본 순간 너무나 편했습니다. 그동안 제가 왜 유선 마우스를 썼는지 생각해보니 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때문이었는데, 25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온라인에서 검색해보니까 쿠팡 최저가 12140원이었습니다. 무선마우스는 비쌀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인터넷으로 무선마우스만 쓸 것 같습니다.

 

 

쿠팡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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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EQ Wear V-10 제품의 장점은 정말 가볍고, 부드러우며 그립감 또한 좋습니다. 작은 마우스를 처음 써봤는데 오히려 큰것보다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 제품은 무소음 무선 마우스라 클릭할때 소리가 안납니다. 카페에서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강추드리고 싶네요. 마찬가지로 도서관이나 직장내 사무실에서 써도 좋구요.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이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부담없이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이 있을때는 가끔 선을 끌어오는 모션을 하곤했는데 불필요한 움직임이 사라지니 편합니다. 그리고 하나더 마우스를 몇분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면 마우스가 알아서 절전모드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클릭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클릭하는 느낌이 약간 이상하긴 합니다. 무소음이라 클릭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낯선 경험과 건전지를 미리 구비해놓아야 한다는 불편함? 빼고는 모든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요사항

 

 

센서해상도 - 1600 dpi

버튼수명 - 3백만번

인터페이스 - USB 수신기

지원하는 운영체제 - Windows Vista, Windows 7, Windows 8, Windows 10, Mac OS X 10.5 이상, Linux kemel 2.6이상, Chrome 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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