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 음주 후 블랙아웃 현상 원인, 치료

 

 

 

 

음주 블랙아웃이란?

 

 

 

술을 마신 뒤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겨 일시적으로 기억상실을 겪는 현상을 말합니다.

 

 

 

음주 블랙아웃 범죄

 

 

 

과음으로 인해 블랙아웃이 된 경우 기억을 완전히 잃은채 폭행, 강도, 살인,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많이 발생합니다. 의학계에 따르면 알코올성 치매인 '블랙아웃' 증상자가 국내에 9만명이 넘는것으로 추산합니다. 또한 대검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전체 범죄자 중에 주취범죄자의 비율이 25%로 1/4이나 된다고 합니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있어 법원에서도 심신미약 상태의 범죄에 대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심신미약 상태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한 양형 결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음주 블랙아웃 뇌 손상

 

 

 

지속적으로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겨 음주 블랙 아웃 현상이 나타난다면, 전두엽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되어 판단능력, 충동 조절 능력, 기억력의 저하를 일으킵니다. 후에 알코올성 치매나 여러 뇌질환을 겪게 될 수 도 있습니다.

 

 

 

 

 

 

음주 블랙아웃 원인

 

 

 

블랙아웃이 오는 이유는 술을 마실때 기억을 담당하는 대뇌 측두엽의 해마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블랙아웃은 알콜 중독자보다 오히려 젊은 층에서 더욱 많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술은 단시간에 빨리 마시거나, 빈속에 술을 빨리 마시면 블랙아웃이 오기 쉽다고 합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 정도부터 블랙아웃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저체중인 사람과 여성에게 더욱 잘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몸속 수분이 적으면 혈중 알콜농도가 빠르게 올라 가기 때문이라네요. 유전적인 요인과 담배도 같은 이유로 음주 후 블랙아웃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면 뇌에 산소공급이 어려워지고 이것은 뇌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음주 블랙아웃 예방

 

 

 

블랙아웃 현상이 술을 마실때마다 지속적으로 생긴다면 위험을 인지하고 술을 무조건 끊어야합니다. 젊었을때 자주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난다면 50대만 되어도 치매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술의 양을 줄인다. 술 마시는 속도를 늦춘다. 물을 자주 마신다. 담배와 같이 마시지 않는다. 공복보다는 식사 후에 마신다. 

 

 

 

 

 

 

음주 블랙아웃 치료

 

 

 

최악의 경우는 알코올성 치매에 걸리는것입니다. 알코올성 치매는 예후가 상당히 좋지 않고, 진행속도도 굉장히 빠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약으로는 치매를 호전시키기 힘듭니다. 미리 예방하는것이 치료하는것입니다. 술을 끊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