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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가을단풍절정기 단풍시기 단풍명소 알아보기

하루하루

by 나혼자살아보세 2020. 10. 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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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단풍은 조금 느릴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27일 설악산에서 첫 시작을 알렸는데요. 단풍의 절정을 판단하는 기준은 산 전체 80%가량이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 라고 합니다. 그리고 단풍의 절정시기는 보통 첫 단풍이 시작된 이후 2주 정도 후에 이르게 됩니다. 낙엽수는 일 최저기온이 5℃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9월 초 이후에 기온이 낮아질수록 단풍이 빨리 시작됩니다. 단풍나무는 추위가 시작되면 나뭇가지와 뿌리를 지키기 위해 나뭇잎으로 가는 영양분을 차단합니다. 이 과정에서 초록색깔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현재 추위가 시작되어 가을에 보게 되는 빨간색, 노란색, 갈색 등의 단풍입니다. 또한 가장 아름답게 단풍이 드는 조건에는 평지보다는 산이, 강수량이 많은곳보다는 적은곳이, 음지보다는 양지바른곳입니다.








윗 지방은 빠르게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미 절정이 지난곳들도 있습니다. 특히나 설악산 단풍시기가 일주일쯤 지난것으로 나오죠. 금강산의 단풍시기도 지난지 얼마 안됐지만 말그대로 절정때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가신다면 이쁜 단풍들을 볼 수 있을지 않을까합니다. 10월에 못가시는 분들이라면 11월부터 늦게 시작하는 호남지방에서 단풍을 즐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가장 늦게 단풍시기가 찾아오는 산은 두륜산으로 11월 11일이 절정이네요. 10월 말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라산을 방문하시어 단풍을 즐기기를 추천드립니다.







밑 지방이나 중부지방은 아직까지 여유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이제 마지막 가을의 분위기를 놓치지 않기위해서 움직일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에 위치한 주왕산의 경우에는 지난해 관광객이 106만명이나 찾았는데 이 중 절반이 넘는 66만명의 관광객이 단풍절정기인 10, 11월에 집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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