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방부에서 편성한 2021 국방예산은 52조9천174억원입니다. 국방부는 인구감소에 따라 군의 전투력 유지와 강화 대책이 필수인 상황에서 첨단장비 운용과 숙련된 전투력 확보를 위해 부사관과 군무원증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병력집약적인 군에서 이제는 기술집약적인 군의 형태로 도약할것이라고 합니다.
2021 군인월급
병사들의 월급은 5년간 78%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2020 병장월급은 54만 900원인데요. 국방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1 군인월급(병장)은 60만 8천500원이라고 합니다. 내후년인 2022군인월급(병장기준)은 67만 6100원, 2025년에는 병장 월급이 무려 96만 3000원까지 인상할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96만 3000원은 후에 2025년 하사관의 예상월급에 5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처럼 병사들의 월급수준이 직업군인과 그 격차가 많이 좁혀졌습니다. 최근 인구감소로 인해 여성의 군입대 혹은 징병제를 버리고 모병제로 바꾸자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죠.
군 복지 확대
또한 군은 앞으로 병사들의 복무기간에 전역 후 미래를 대비하는 시간을 줌으로써 자기개발 지원을 위해 제초나 청소 등을 민간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자기개발활동지원금(1인당 연 10만원)을 8만->23만5천명으로 늘리고, 현역과 상근예비역 모두에게 월 1만원의 이발비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컴뱃셔츠의 지급을 1벌에서 2벌로 늘리고 신형 수통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더해서 스킨과 로션 등 7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월 1만1천550원을 지급하며, 물비누, 세탁세제, 면도기 등 8개의 품목은 따로 지급합니다. 1인당 급식단가는 하루 8천790원이며 작년대비 3.5%인상되었습니다. 취사병이 아닌 민간인이 조리할 수 있도록 민간조리원을 293명 더 뽑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취사식당의 인테리어도 카페테리아형식으로 개선시키고, 여군 증가에 따른 전 부대 여성 화장실과 편의시설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합니다.
현역병의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도 확대(건강보험부담금, 병사단체 실손보험)합니다. 군 의료체계는 그동안 정말 말이 많았는데요. 장병들의 진료접근성을 높이고, 사단급 의무시설 개선을 통하여 1차 진료 기능을 높일것이라고 했습니다.
장교 부사관 증원계획
병역자원의 급감으로 장교와 부사관 비율을 2025년 말까지 40%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간부숙소 개선이라던지 단기 복무장교 지원율을 높이는데 장려금을 올린다던지 하는 계획들이 국방부의 안보의지를 보여주고있네요.
예비군 훈련보상금 증가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금도 병장 봉급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예비군의 동원훈련(2박3일기준) 보상비는 4만2천원->4만7천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직업군인의 봉급은 '2020공무원 봉급표'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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