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임영웅은 부산의 한 결혼식장에 나타나 축가를 불렀습니다. 임영웅이 부른 축가는 미스터트롯 우승곡인 '이제 나만 믿어요'인데요. 군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에게 부산까지 내려가 축가를 불러 준 것 입니다.
신랑은 임영웅의 등장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임영웅 또한 친구의 눈물을 보고 같이 울컥했는데, 원래 스케줄이 있어서 축가를 부탁한 친구에게 못 올 예정이었지만, 당시 감염병이 유행하던 시기라 콘서트가 밀리는 바람에 결혼식에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친구에게는 비밀로 했고 놀란 친구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린것이었죠.
이 후에 임영웅은 자신이 울컥하여 노래를 제대로 못 불러드린거 같다며 설운도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라는 신나는 곡으로 두번의 축가를 열창했습니다.
또 작년 말에도 친구의 결혼식에 의리를 지키러 콘서트 다음날에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주었습니다. 임영웅은 의리 하나는 꼭 지키는 사람인 것 같네요.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컴퍼니의 대표와도 자신이 더 좋은 소속사에 갈 수 있음에도 무명시절에 자신을 받아준 의리를 잊지 않으니 말이죠.
임영웅 노래는 특히나 사랑노래가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결혼식 축가로 어울릴만한 노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 초에 발매한 설운도가 작사, 작곡한 노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히어로', '이제 나만 믿어요'가 있죠. 올해에는 꼭 임영웅 정규앨범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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