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던 나의 어린 날을 주제로 잠적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한지민
한지민은 어릴 적 친척들과 함께 여행을 갔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친척들이 여럿이서 여행을 자주 가다보니 그것에 익숙해졌고, 어디를 놀러 갈 때면 좋아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가고 싶었다고 하네요. 잠적이라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혼자서 여행 올 일은 없다고 말하는 배우 한지민의 '잠적'은 확실히 귀한 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첫째날 한지민의 잠적 촬영장소는 영주입니다. 금계계곡(금선계곡)을 끼고있는 금선정은 500년도 더 되었다는 정자입니다. 배우 한지민은 어릴 적 들었던 매미소리와 많이 닮았다며 어린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촬영당시 무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계곡이 아주 시원해 보이네요.
잠적 한지민의 첫째날 숙소는 무섬마을에 있는 김욱가옥입니다. 한지민은 어릴 때 집이 한옥이라 지나고 나니 그때가 그립다고 말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라서 더욱 그리움이 생기는 초가집입니다.
숙소에서 짐을 풀고 무섬마을 주변을 둘러보던 배우 한지민은 또 다른 촬영지인 외나무 다리를 들립니다. 외나무다리는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축제도 하는데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입니다. 2005년 9월부터 시작한 지역의 대표 문화축제라고 하네요. 무섬마을을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인 외나무다리에 얽힌 마을 사람들의 애환을 기리고, 뭍과 섬을 잇는 다리와 같이 현재, 과거를 이어주는 축제입니다.
초가집에서 하루를 묵고 둘쨋날 차를 타고 낙동강을 지나 촬영지이자 숙소인 안동의 농암종택으로 옵니다. 농암종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이현보의 종택이라고 합니다. 농암은 이현보의 호입니다. 이현보라는 인물은 조선시대 사람으로 연산군 10년에 사간원정언으로 있다가 연산군의 노여움을 사 안동으로 유배된 인물인데 원래의 종택은 분천마을입니다. 하지만 안동댐 건설로 수몰되었고, 2007년에 재이건 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장소네요. 특히 굴곡진 강과 주변 산의 경치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웅장합니다.
한지민은 사극촬영을 할 때면 옛 장소를 가 볼 기회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장소는 처음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곳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지민은 이곳에서 보고싶은 사람들을 생각하고 예뻤던 시절을 곱씹었습니다. 작정하고 자신만 생각해 좋았다는 감정을 인터뷰 했습니다.
잠적 한지민 차
잠적 한지민이 타고 나온 차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파나메라 4 이그제큐티브입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잠적에서 포르쉐가 꿈을 좇는 사람들의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어 배우들이 바뀔때 마다 포르쉐 차량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잠적 한지민 다시보기
유튜브에서도 잠적을 볼 수 있지만 짧은 편집본이라 풀버전은 네이버 시리즈온이나 시즌(seezn)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유료로 진행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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