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몸에 무언가 착용하거나 달아놓으면 고장 난 것같이 가만히 있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아니면 앞발로 그 물체를 벗겨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울목걸이를 목에 걸었다면 귀가 밝은 동물인 고양이가 소음과 목의 졸림 등으로 불편하다고 생각해 학대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실제로 고양이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에게 방울목걸이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굉장히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고양이는 생각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작은 동물이나 파충류, 작은 새인 조류 등에게 심각한 생태계 파괴의 원인이 됩니다. 최근에는 마라도에서 길고양이들이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를 사냥하여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방울목걸이를 고양이에게 착용시키게 되면 만약 고양이가 사냥을 할 때 작은 움직임에도 나는 소리 때문에 동물들이 미리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고양이는 강아지보다는 인간에게 보통 친근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 부르면 근처에 있어도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안에 있어도 찾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리고 장애가 있는 고양이는 스스로 돌아다니다가 어디에 있는지 찾으려고 봤을 때 없다면 당혹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방울목걸이를 걸어준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고양이가 방울목걸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는 이유 중 소리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인간보다 약 6배의 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80dB 미만의 소리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방울목걸이의 평균소리는 50~60dB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고양이도 성격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만약 키우는 고양이가 예민하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적응기간이 필요할 뿐 문제없이 방울목걸이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거부가 심할 경우 처음에는 30분부터 점차 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결론은 반려묘에게든 길고양이에게든 방울목걸이를 착용시켰다고 해서 학대를 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유튜브나 sns에서도 반려묘를 키우시는 분들이 생태계 보호 목적으로 방울목걸이를 착용시키고 산책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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