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차산업혁명 사라지는 일자리 해결방안 컨텐츠생산의 시대가 온다(feat. 손주은대표) - haruharu88 -

by 나혼자살아보세 2020. 6. 18. 23:14

본문


"이제 공부잘하고 학력이 좋아서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는데 출산률이 세계 꼴지수준이라서 미래가 정말 암울합니다. 그래도 그나마 먹고 살만하고 직업의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의과대학 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 우리는 의대나 필수 직종 말고는 대학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을 누가 했을까요? 바로 입시전문가 메가스터디 손주은 대표님이 한 이야기입니다.

무려 입시전문가가 학업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또 미래에 잘 노는것이 경쟁력라며 컨텐츠 생산에 집중해야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항상 온라인 세상이 세상을 바꿀것이라는 믿음이 확고했습니다. 누구나가 다 그렇다고 생각한것일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생각을 유튜브가 나오고부터 생각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앞당겨진 언택트(Untact) 세상을 우리는 직접 경험하고 있죠. 재택근무가 실시되고 학교 교육도 집에서 받으며, 국제간의 회의도 화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런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모든 주가의 움직임이 IT기업을 가르키고있습니다.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FAANG(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은 코로나로 주춤했던 주가가 최근 다시 엄청난 자금이 몰려들어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AGA[Microsoft, Amazon, Google, Apple]이 각광받고 있죠.) 코로나로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을 누리던 사람들이 일상으로 돌아온다고 해서 다시 예전처럼 아날로그한 삶을 원할까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비즈니스, 일상생활, 교육 등에서 그 효율을 입증했습니다.


AI, 빅데이터, 재택근무, 로봇택배, 자율주행 등 인간이 할 수 있는일이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물류업계만 보더라도 자동화가 이미 많이 진행되어 있습니다.





선박 옆에 우뚝 솟아있는 크래인(Crane)






상선의 컨테이너를 옮기는 크래인(Crane)은 더이상 사람이 직접하지 않고 컨트롤센터에서 조종할 수 있고, 선박에서 내려올 컨테이너들을 터미널 내에서 운반 할 화물차들도 중국의 Qingdao 항만과 중국 상하이, 일본 나고야, 미국의 LA, 네덜란드 로테르담, 독일 함부르크항 등 이미 많은 항만들이 자동화가 되어있습니다.처리 효율을 높일 뿐만아니라 환경측면에서도 더 좋습니다. 탄소배출량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자율주행까지 개발이 된다면 공장까지 직접 옮기는 컨테이너 운송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자율주행으로 싣고간 컨테이너를 물류창고에 정리하는것 또한 더 이상 사람의 일이 아니라 로봇의 일이 되었습니다. 아마존은 이미 로봇기술을 이용해서 Kiva라고 이름 붙여진 로봇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물류혁신을 일으켰습니다. 이제 필연적으로 다른 물류기업들은 아마존을 벤치마킹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존 물류로봇 Kiva






인간의 일자리가 대폭 줄어드는것은 기정화된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서 미국과 우리나라 등 이미 여러나라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자리의 감소를 우려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는 대응해야 합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손주은 대표가 말했던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컨텐츠를 생산해내는것이 진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지금 당장 자신에게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유튜브를 도전하라고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유튜브는 정말 다양한 컨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혹은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이 나와서 자금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험은 어떤것이 좋은지, 대인관계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 가구는 어떤것이 좋은지, 부동산을 보는 안목은 어떻게 기르는지, 근육질의 몸을 가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이 유튜브에 나와있습니다. 영상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늘어났고, 그에 따라 수요도 이전보다 늘었습니다. 이제 TV에서 연예인들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자유로운 1인방송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일이 100세시대에 적합한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직업을 바꾸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업이나 다른 창업을 통해서 초고령화 된 한국사회에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죠. 직업 이외에 또 다른 미래 먹거리를 지금부터 찾고 구축해 놓아야 할 것입니다. 기술의 혁신은 그 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기배터리로 수백킬로를 왔다갔다 할 수 있으며, 로켓 발사체를 재활용하는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곧 집안일, 위험한 작업, 단순히 커피를 내리는 일까지 AI 로봇의 손에 맡겨질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상당히 이르다고 생각 할 수 도 있지만, 의료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를 넘어 110세 120세, 130세 시대가 온다면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심각했던 국제금융위기 TOP 6 - haruharu88 -  (0) 2020.06.06
ODM, OEM 둘의 차이는 뭘까?  (0) 2019.06.1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