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티비 정영진 선글라스 이유 안구건조증

삼프로티비를 보면 정영진이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나옵니다. 그 이유는 안구건조증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왜 아픈지 언제부터 그랬는지 증상과 치료는 어떤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영진 안구건조증 증상과 치료

 

 

여러 매체에서 자주 출연하고 있는 정영진은 선글라스를 쓴 이후부터 시청자들이 방송 중에 왜 눈을 감고 있는지 졸리냐며 약간의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구건조증 때문에 고생하는 정영진에 대해서 많은 루머가 돌았습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시력도 많이 떨어지고 심지어 실명되었다는 얘기까지 나온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루머는 다행히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정영진의 안구건조증 증상은 약 5년 전입니다. 많은 일에 시달리다 보니 1년 정도 고생을 했지만 눈의 상태가 다시 좋아졌고 현재는 다시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차 운전도 직접 하지만 운전할 때 굉장히 고통스러워해서 대리운전을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얼굴에 상처가 있는데 길을 걷다가 자주 부딪혀서 났다고 말할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한 것이 많아 보입니다. 

 

 

정영진은 시력과 망막, 시신경 상태가 모두 정상입니다. 하지만 눈표면에 문제가 있는데 눈물층이 잘 지속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눈물층이 잘 지속되려면 기름층이 중요한데 잘 나타나지 않아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또 눈꺼풀에 염증이 있는데 5년 전 일로 많이 시달릴 때 눈을 많이 쓰다 보니 눈 주변에 충혈과 염증이 많이 생겼고 그로 인해 기름샘 부분이 많이 나빠졌을 거라고 합니다. 진단명은 안구건조증과 마이봄샘 기능부전입니다.  

 

 

치료

 

 

많은 병원을 방문하면서 안약치료와 눈꺼풀 짜내는 치료, 눈물샘을 막는 치료 등 굉장히 많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효과를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영양제로 루테인과 오메가 3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먹는다고 얘기했습니다. 안과전문의가 정영진에게 처방한 것은 기름샘을 분비시키기 위한 온찜질, IPL 광선치료, 기름샘 분비를 위한 안약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 현재까지도 정영진이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보면 단기간 내에 치료가 되기 어려워 보입니다.